인물일반

아시아 최초 '린네 메달' 수상하는 윤대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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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교류·네트워크 확장 공헌
오는 30일 일송아트홀서 수상

속보=2020년 아시아 최초로 '린네 메달'수상자로 선정(본보 2020년 12월 10일자 21면 보도)된 학교법인일송학원 윤대원 이사장이 오는 30일 시상식을 메달을 받는다. 윤 이사장은 당시 한국과 유럽 간 기초·임상연구 학술교류 기회를 만들고 세계적인 네트워크로 확대하는 데 공헌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으나,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시상식이 미뤄졌었다.

린네 메달은 식물학 시조로 불리는 생물학자 ‘칼 폰 린네(Carl Linnaeus)’ 탄생 300주년을 기리는 의미로 2007년 제정된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미셸 마이어(Michel Mayor) 교수,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Noam Chomsky) 교수, 칼 구스타프 16세(H.M. King Carl XVI Gustaf) 스웨덴 국왕, 코피 아난(Kofi Annan) 전 유엔 사무총장 등이 있으며, 매년 과학에서 우수한 업적이 돋보이거나 웁살라대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한다. 수상을 주관하는 스웨덴 웁살라대는 수상 이유로 윤대원 이사장이 2008년 10월 제1회 한림-웁살라 국제학술 심포지엄부터 현재까지 매년 한국과 스웨덴을 오가며 학술 교류를 이끈 점, 한림-웁살라 해외거점연구센터와 한림대의료융합센터, 한림대의료원 의료인공지능(AI)센터 등 연구소를 세워 인재양성과 의과학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수상 이유로 들었다. 도내에서는 한림대와 한림성심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학교법인일송학원에 소속돼 활발한 교육,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웁살라대 총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오는 30일 한림대를 방문해 시상식을 진행한다. 학교법인 일송학원은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시게 돼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림대를 비롯한 학교법인일송학원의 교육자들 모두 뜻을 받들어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학술 네트워크 확장, 연구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10시30분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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