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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 평창군, 겨울 없는 대만서 '아시아의 알프스' 평창 스포츠시설 홍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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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023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 ‘아시아의 알프스’ 평창 알리기에 집중했다.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장민숙 평창군 관광마케팅팀장, 신성훈·주성비 관광과 주무관은 겨울이 없는 대만에서 평창의 겨울스포츠 알리기에 포인트를 뒀다.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을 체험할 수 있는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등 올림픽 유산에 대한 설명에 이목이 집중됐다.

용평리조트의 강경민 팀장, 전관우 매니저와 휘닉스평창 김용현 팀장도 함께해 평창의 겨울풍경과 겨울스포츠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평창군 홍보부스는 박람회 주 통로인 ‘명당자리’에 위치한 만큼 방문객이 끊임없이 몰려 30m 가량 긴 줄이 형성되기도 했다.

장민숙 평창군 관광마케팅 팀장은 “예상치 못한 부스 인기에 당황할 정도였다”면서 “한 크로아티아 바이어가 평창올림픽을 통해 평창에 대해 알게 됐다며 한국타겟 여행상품을 만들겠다고 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대만 타이페이=강동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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