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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2023 인권확산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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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일 … 연극 페스티벌 등 추진

가톨릭관동대(이하 대학)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2023년 교육부 주관 ‘대학 인권센터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대학 인권센터는 지난해 ‘대학인권센터 선도모델 개발 시범사업’에 선정돼 대학과 영동지역 인권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으며, 올해 지원사업 연속 선정으로 지역 내 인권문화 확산에 탄력을 받게 됐다.

‘닿다-스미다-잇다 인권센터 선도’를 비전으로 재학생 대상 인권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오는 7월 개최되는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에서 편견과 차별을 주제로 담은 연극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또 9월에는 ‘모든 살아있는 것들을 위한 다채로운 축제-Colorful Life!’를 테마로 학생과 직원, 지역 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인권 페스티벌을 연다.

인권센터를 총괄하는 박종훈 가톨릭관동대 감사실장은 “학내 구성원 및 영동지역 인권문화를 강화하고 나아가 타대학 인권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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