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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족센터, 다문화 가정 학생 위한 장학금 전달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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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족센터는 최근 센터 6층에서 홀트아동복지회가 실시하는 ‘꿈과 희망지원 및 향기나는 허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춘천지역 내 다문화 가정 자녀의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춘천시가족센터는 최근 센터 6층에서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는 ‘꿈과 희망 지원’ 및 ‘향기나는 결연, 허브’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초·중·고교생 23명에게 총 4,259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강명희 홀트다문화 강원후원회장(춘천 그린식품 대표)과 박선남 (사)춘천관광협의회장(쟈스민 대표)의 격려사에 이어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6년 동안 장학생으로 선발돼 재능을 키울 수 있었던 꿈동이 학생이 댄스스포츠 무대를 선보였고, 허브 장학금을 받은 학생의 케이팝(K-POP) 커버댄스도 진행됐다.

임미라 센터장은 “학습 뿐만 아니라 예체능 학원비 등을 지원해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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