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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식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치안감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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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치안정감 이하 승진 내정

장인식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전담직무대리·사진)이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해양경찰청은 30일 치안정감 이하 승진 내정을 통해 이 같이 결정하고 동해해경서장을 지낸 김용진 기획조정관을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했다.

장 청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 전북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97년 경위 특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군산·여수서장 및 해양경찰청 형사·수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또, 동해경비안전본부장을 역임한 오상권 중부청 안전총괄부장과 김인창 제주청장이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됐다.

이와 함께 동해해경서장을 지낸 한상철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장 등 6명을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승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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