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강원여성인권지원공동체는 1일 춘천의 한 음식점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이사 위촉과 함께 부설기관인 춘천길잡이의집 1차 추경 예산안 승인 등을 논의했다. 올해 강원아동·청소년인권지원센터 사업에 대한 중간보고도 이뤄졌다.
신임이사로는 서영주 KBS 성평등센터장, 안정희 도여성단체협의회장, 전성열 NH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장, 김근숙 디지털페이퍼 대표, 한숙자 춘천신협 상임이사 겸 신협중앙회 이사, 엄양숙 좋은 부동산 부장, 김승희 공방 대표, 유미숙 NH농협은행 강원업무지원단 과장, 이금순 (주)오뚜기 식품 매니저 등 9명이 위촉됐다.
임혜순 이사((주)꾸림 대표)는 감사로 선임됐다.
권남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내 여성들의 인권과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성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