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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부보훈지청 제1회 보훈문화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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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70주년 기념 리멤버! 6·25 행사'
강릉 월화거리 말나눔터공원서 개최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정전 70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 보훈문화제가 강릉에서 개최됐다. 사진=강원동부보훈지청 제공

【강릉】호국보훈의 달과 6·25 정전 70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 보훈문화제가 강릉에서 개최됐다.

강원동부보훈지청은 2~4일 강릉 월화거리 말나눔터공원에서 제1회 보훈문화제 '정전 70주년 기념 리멤버! 6·25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행사 장소로 1949년 6월 20일 8사단이 창설된 곳이자 6·25전쟁 당시 전사한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한 제8보병사단추모비가 건립된 곳이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지난 2일에는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을 초청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꽃 전달식도 진행하며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6·25전쟁 당시 사진과 전쟁 영웅 포스터를 관람하며 참전 영웅들의 희생 정신을 기억했다.

김진이 지청장은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전시관과 체험부스로 행사를 구성해 많은 시민분들이 찾아주셨다"며 "6·25전쟁과 참전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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