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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변유정 연출가 작품 '베르나르다 알바', 2차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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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변유정 연출가가 무대에 올리는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가 2차 티켓을 오픈했다.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는 오는 12일까지 인터파크와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오는 7월4일~23일에 열리는 24회차 공연을 예매가능하다. 이번 오픈 회차에 한해 2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작품은 20세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시인 겸 극작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트카의 희곡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1930년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하며, 남편을 잃고 가장이 된 베르나르다 알바와 다섯 딸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문의는 (02)75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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