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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공단지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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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 제조업 중심지인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24개소에 물류비를 지원된다.

군은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총 6,000만원의 사업비로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자재구입 물류비 및 물류운송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 4월 농공단지 내 입주한 24개 기업으로부터 물류비 지원 신청을 받았다. 물류비 지원대상은 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제조업체로 2022년 말 기준 농공단지 내 공장등록을 완료한 기업이다.

2022년 확정 표준재무제표 상 운반비 항목 또는 택배거래 운송장 등에 기입된 물류비의 50%범위 내,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비제조업과 농공단지에서 제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는 기업과 세금 미납, 휴폐업 중인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양양군 포월농공단지와 제2그린농공단지에는 식·음료품, 전기장비 제조업, 목재·금속가공, 옥외광고협동조합 등 현재 51개소가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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