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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단짝친구 만들기’ 모임 운영

【횡성】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단짝친구 만들기’ 자조모임이 운영된다.

횡성군보건소는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방문 건강관리사업 및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나서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자조 모임은 독거 어르신의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신체활동 참여로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자조모임은 혼자 식사할 경우 자칫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및 저염식 조리 실습하고, 생활 속 방석을 이용한 몸 펴기 운동, 웃음 치료 및 웰빙 체조 등 4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소감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사회 참여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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