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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만나 중국 교류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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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의원국제교류협회 7일 서울 주한중국대사관 방문

◇강원도의회 한중의원국제교류협회(회장:원제용) 회원들은 7일 서울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도의회와 중국지방의회와의 국제교류 재개를 위한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강원도의회 한중의원국제교류협회(회장:원제용) 회원들은 7일 서울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도의회와 중국지방의회와의 국제교류 재개를 위한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속보=강원도의회 한중의원국제교류협회가 7일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와 면담(본보 7일자 3면 보도)하고 도의회와 중국지방의회와의 국제교류 재개를 위한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도의회 한중의원국제교류협회 원제용(원주) 회장을 비롯한 엄윤순(인제) 부회장, 이승진(비례) 총무, 도의회 심영곤(삼척) 운영위원장, 한창수(횡성) 기획행정위원장, 김용복(고성) 농림수산위원장, 김희철(춘천) 의원 등은 이날 협회 구성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중국대사관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도의원들과 싱하이밍 대사는 도의회와 중국지방의회와의 원활한 교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싱하이밍 대사가 다음달 회기 중 도의회를 찾아 강의를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도의회의 길림성 방문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원제용 한중의원국제교류협회장은 “최근 한중 양국 관계가 좋지 않지만 이번 대사관 방문이 중국 지방의회 교류 재개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대사를 초청했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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