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웰니스 원주 활성화 연구회'는 7일 지역 환자감시장치 의료기기업체인 (주)메쥬를 방문, 웰니스 산업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회는 박정환 메쥬 대표 등을 만난 자리에서 웰니스 산업 발전에 필요한 연구 및 개발과정,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연구회 회원들은 메쥬의 웨어러블형 조합의료기기 '하이카디플러스'를 일주일간 직접 착용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를 통해 심전도 데이터 통계와 부정맥 자동 분류, 호흡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분석하는 체험을 했다.
웰니스 원주 활성화 연구회장을 맡고 있는 차은숙 의원은 “메쥬와 같은 지역 기업이 웰니스 산업에 대한 노력과 결과를 이끌어낸 것은 대단한 성과”라며 “시의회는 이러한 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연구회는 원주시 웰니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계속 이어가며, 연구 결과를 원주시의회의 의정활동에 반영하는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