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복지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체계 구축사업 ‘이웃의 재발견’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웃의 재발견 발굴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교육으로 진행됐다. 발굴단은 춘천 지역 내 5개 읍면동(동내면·석사동·약사명동·조운동·효자2동)에 거주하는 통장과 지역주민 2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앞으로 이웃의 재발견 사업 홍보 등의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변영혜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일상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