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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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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권아름 의원·부위원장에 김학배 의원

◇원주시의회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별위원회'가 27일 시의회에서 첫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권아름 의원, 부위원장에 김학배 의원을 선임한 데 이어 향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원주】원주시의회가 무장애 도시 조성에 힘쓰기 위해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무장애 도시계획 특위는 27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권아름 의원, 부위원장에 김학배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곽문근·이상길·홍기상·차은숙·김혁성·원용대·나윤선 의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특위는 내년 6월 말까지 활동하며, 원주지역 무장애 도시계획의 추진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및 계획 수립, 도시 시설과 서비스의 무장애화 제안 및 검토,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등에 나선다.

또 무장애 도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이 주요 활동 내용으로 예정돼 있다.

권아름 위원장은 “원주시의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를 구현하는 것이 특위의 목표”라며“이를 위해 위원들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장애인 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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