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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위한 현장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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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까지 철원군 비롯 강원자치도·경기도·포천시·연천군 등 함께 진행

오는 21일까지 한탄강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위한 현장 실사가 진행된다. 사진은 한탄강 고석정의 모습. 강원일보 DB

【철원】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이 재지정을 위한 현장 실사를 받는다. 철원군은 오는 21일까지 한탄강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위한 현장 실사가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사는 철원군을 비롯해 한탄강 지질공원을 구성하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 등과 함께 진행한다. 군은 한탄강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실사에 대비해 공무원 및 관광, 환경분야 등 15명의 전문가그룹을 구성해 최근 2차례에 걸쳐 예비 실사를 실시했다.

이번 실사에는 유네스코 지정 당시 권고사항의 이행현황을 포함해 4년간의 세계지질공원 운영 현황 등 7개 항목 88개의 세부사항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철원과 포천, 연천 등에 걸쳐있는 한탄강 현장 심사와 최종 토론 및 회의 등도 이어진다. 한탄강 지질공원은 철원군의 고석정 외 6개소와 포천시의 비둘기낭폭포 외 9개소, 연천군의 재인폭포 외 8개소 등 총 26곳의 지질명소로 이뤄져 있다. 202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4년 마다 재지정을 받아야 하며 이번 실사 후 올 9월 모로코에서 열리는 제10차 세계지질공원 총회에서 재지정 권고안 심사가 진행되고 내년 5월 유네스코 집행위원회에서 재지정 결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문성명 군 관광정책실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유지를 위해 2020년 최초 인증 당시 받았던 권고사항을 차근차근 이행해왔다"며 "한탄강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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