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국회 회원사 파이프 퀸, 산업자원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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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90개국 330명의 여성 발명가 대거 참여
가격 유지와 안전을 확보한 철근철장으로 높은 평가

사진=강원경제인국제교류협회(회장:이호성·이하 강국회) 회원사인 주식회사 파이프 퀸(대표:정경인)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여성발명왕 엑스포'에서 철근철장 품목으로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강원경제인국제교류협회(회장:이호성·이하 강국회) 회원사인 주식회사 파이프 퀸(대표:정경인)이 최근 열린 '2023 여성발명왕 엑스포'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파이프 퀸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여성발명왕 엑스포'에 참가, 부스를 설치한 뒤 발명특허를 받은 M바 및 U바, 철근 철장, 철선네크 등을 출품했다.

대한석탄공사 기술 개선 우수 등록 업체인 파이프 퀸이 광산 갱도 안전성 향상을 위한 갱도 안전 및 보강을 위한 발명품 등을 출품한 것.

특히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최한 이번 엑스포에서 파이프 퀸은 철근철장 품목으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철근 철장은 광산 갱도에 구조물을 설치할 경우 목재나 철사 등을 사용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철로 제작, 가격 유지와 안전에 만전을 기한 제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갱도 안전성 향상과 원가 절감, 공기 단축에 따른 능률 향상 등 광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됐다.

이같은 높은 평가에 따라 엑스포가 열린 사흘 내내 파이프 퀸의 부스에는 제품을 직접 보거나 상담을 하려는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정경인 파이크 퀸 대표는 "전세계 19개국에서 330명의 여성 발명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해 의미가 깊다"면서 "엑스포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후배들을 확인 한 만큼 그들에게 길잡이가 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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