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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재난 방재 토론회…동해안 산불예방 항구대책 집중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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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7일 속초시청 강당에서 ‘기후변화와 지역의 대형산불 패러다임’을 주제로 기후변화 재난방재 토론회를 열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7일 속초시청 강당에서 동해안 산불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기후변화 재난방재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포럼은 강원자치도와 강원지방기상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이 주관했다. 강원의 기후특성과 산불, 산불의 지역특성, 산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등 산불발생의 근본적 원인을 제거하는 항구적 대책을 논의했다.

또 권춘근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등 전문가가 발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지광천 부위원장과 동해안 산림담당 과장 등 총 7명이 참여했다.도내 대형산불과 기후변화로 점차 심각해지는 기후재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원모 강원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대안들을 바탕으로 동해안 산불예방 및 관리 대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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