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尹지지율 0.4%p 내린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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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연합뉴스TV 정례 여론조사…부정 평가 0.7%p↓ 52.3%
내일 총선이면 국민의힘 후보지지 31.3%, 민주당 후보 지지 27.4%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38.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에 공동 의뢰해 지난 5~6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0%, 부정 평가는 52.3%로 각각 집계됐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9.7%였다.

지난달 1~2일 직전 조사보다 긍정 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부정 평가도 0.7%p 내렸다.

권역별 긍정 평가에서 강원·제주(37.6%→32.9%)와 광주·전라(18.6%→13.4%)는 동반 하락했다.

'만일 내일이 총선일이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할 것 같다'는 응답은 31.3%로 집계됐다.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 같다'는 응답은 27.4%로 나타났다. 격차는 3.9%포인트(p)로 오차범위 내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7.8% 이었다.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4.5%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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