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은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당초 예산 대비 603억원(9.85%) 증액,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전체 총 예산은 6,734억원이며 농림해양수산 147억원과 국토 및 지역 개발 83억원, 환경 72억원, 문화 및 관광 68억원, 공공 질서 및 안전 54억원 등이다.
또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과 영월 덕포 행복 주택 건립, 공공 기관 이전 대체 부지 조성,청년 상상 허브 건립, 수해 피해 복구비 등을 반영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시급하고 불요불급한 세출 예산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쳐 군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 및 현안 등 단계적 추진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편성했다”며 “신속한 집행을 통해 강원남부 거점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