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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지역 올해 첫 벼베기… 추석 햅쌀용 조생종 벼 첫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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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서석면 호반단지에서 지난 1일 첫 지역 벼베기가 시작됐다.
◇홍천군 서석면 호반단지에서 지난 1일 첫 지역 벼베기가 시작됐다.
◇홍천군 서석면 호반단지에서 지난 1일 첫 지역 벼베기가 시작됐다.
◇홍천군 서석면 호반단지에서 지난 1일 첫 지역 벼베기가 시작됐다.
◇홍천지역 올해 첫 벼베기가 지난 1일 서석면 호반단지에서 진행됐다.

【홍천】홍천지역 올해 첫 벼베기가 진행됐다.

홍천군 서석면 호반단지에서 지난 1일 올해 첫 벼베기가 시작됐다. 이날 수확한 벼는 지난 5월10일 모내기 한 조생종 호반벼로 쌀알이 맑아 외관적 품위가 좋고 우수한 밥맛을 지닌 강원자치도 육종 품종이다.

호반단지에서 조기 수확할 벼 면적은 40㏊ 정도이며 생산된 200톤 가량의 벼는 홍천곡산영농조합법인에서 오는 20일까지 추석맞이 햅쌀용으로 전량 수매할 계획이다.

홍천곡산영농조합법인은 조생종 벼 외에도 고향찰, 알찬미, 삼광 등 지역 벼 2,500톤을 매년 수매,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벼베기 작업에 참여해 “태풍, 폭우, 폭염 등 이상기후로 벼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값진 수확을 이뤄냈다”며 “고품질 벼 생산으로 홍천쌀의 품위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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