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방송은 오는 7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무대를 갖는다고 밝혔다.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전통악기부터 대중음악에 쓰이는 악기, 클래식 악기 등이 전통 음악과 어우러져 새로운 국악 장르를 창작해내는 자리다. 이에 전통음악을 전공한 젊은 연주자들 뿐만 아니라 전통에 새로운 가능성을 지닌 음악가들이 보다 확장된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신창렬 예술감독이 멘토링 상담 창구로서 4개월 동안 창작팀들의 성장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신 예술감독은 “지난해부터 본선 무대에 관객들을 모시고 공연할 수 있었다”며 “팀들은 관객들로부터 에너지를 받을 때 가장 빛난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 경연대회는 국악방송TV와 라디오,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