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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똑똑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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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유미)은 7일 춘천 관내 특수학급이 있는 중·고등학교를 방문, ‘똑똑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일 춘천 관내 특수학급이 있는 중·고등학교를 방문, ‘똑똑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주제로 진행, 학교 등굣길에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장애유형별 에티켓과 환경에서 적용돼야 하는 정보를 판넬로 만들어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가연(가명) 학생은 “우리 학교에도 특수학급 친구들이 있는데 어떻게 배려할 수 있는지 간력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불편함 없이 이용했던 시설들이 타인에게는 큰 장애물이 될 수도 있겠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은 오는 12일까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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