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한국여성수련원은 오는 22일까지 ‘2023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태백·삼척시, 영월·정선군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 지역의 변화를 이끌 주체를 양성하고 탄광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지역의 리더양성을 위한 ‘마을활동가 양성과정’과 행복한 주민을 위한 가족힐링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고창영 (재)한국여성수련원 원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탄광지역 가족을 대상으로 한 행복증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역의 가장 작은 공동체는 가족이며, 가족의 변화가 지역변화의 시작인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넓고 깊게 행복이 전해질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033)530-4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