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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 제22회 사회복지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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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는 오는 14일과 15일 1박2일동안 정선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에서 ‘제22회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후위기와 재난,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 반복적인 기후위기와 재난에 취약한 이들의 삶에 깊고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18개 시·군 사회복지사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1부에서는 개회식과 사회복지사 선서, 유공자 표창과 특별상·공로패 시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김창준 민중심ESG협회장이 ‘기후위기를 사회복지의 기회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15일에는 ‘재난일상화시대의 사회복지’를 주제로 김동훈 더프라미스 상임이사의 특강이 진행된다.

진영호 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대회는 매년 그 해의 이슈를 주제로 진행됐고, 도 사회복지사들의 소통과 연대,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에서의 고충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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