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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강현 203호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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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1억7,000만원 들여 사업 마무리

【양양】양양군이 최근 강현 203호선(답리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예술인마을 진입로에서 답리 구간인 강현 203호선 농어촌도로는 협소한 비포장도로로 농기계 및 차량 이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주민 불편이 이어지는 상황이었다.

군은 사업비 11억7,000만원을 들여, 2022년 4월부터 최근까지 길이 694m·폭 8.5m의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조산리에서 답리까지 대형차량의 등 차량교행이 원활해졌으며, 주청리와 사천리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도 크게 개선됐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도로 확·포장으로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통한 생활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해소 및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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