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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렌터카로 금은방 털고 달아난 20대 경찰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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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렌터카로 정선에 온 20대가 금은방을 털고 달아나다 10여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정선경찰서는 15일 절도 혐의로 A(20·강릉시)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강릉에서 B씨가 렌트한 모닝 승용차를 훔친 후, 15일 오전 11시 7분께 정선읍 C 금은방에서 주인이 한 눈을 판 사이 금반지와 목걸이 등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이날 A씨는 훔친 렌터카를 타고 국도 42호선을 타고 달아났지만, 신고를 받고 각 도로에서 검문을 실시하던 경찰에 의해 13분만에 국도 42호선 북평면 장열리 일원에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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