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는 지난 14~17일 나흘간 열린 ‘2023 원주삼토페스티벌’ 행사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도농상생을 위한 한마당 대축제로 펼쳐졌으며,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로 원주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시는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고향사랑기부제도와 50여 종의 답례품을 전시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이 원주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홍보맨으로 나서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홍보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상선 NH농협 시지부장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시는 또 관광버스에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랩핑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기부금 모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확대를 위해 각종 행사에서 홍보에 앞장서겠다”며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해 기부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