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에서 생산된 고품질 청정 농·축·특산물이 국회의사당 마당에 총출동했다.
21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23년 추석맞이 국회의사당 직거래 장터’에는 횡성산 특산물이 대거 참여해 출향인과 서울시민들에게 불티나게 팔렸다.
이번 행사는 유상범 국회의원이 지역구인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지역 농·축·특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국회소통관 앞에서 마련했다.
장터에는 19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의 금자탑을 세운 횡성축협(조합장:엄경익)에서 등심, 안심, 국거리, 불고기 등 횡성한우 상품과 횡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센터(대표:홍월표)에서 횡성잡곡세트. 햅쌀, 건나물, 누룽지를, 태기산 아침의 새소리(대표:오금택)에서는 횡성더덕, 도라지, 무도라지청을 전시했다.
장터에는 유상범 국회의원과 김명기 군수, 한창수 도의회 부의장, 최규만 도의원,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 등이 직접 고객을 맞아 판촉과 함께 판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추석은 탁월한 횡성 특산물로 남다른 명절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횡성=유학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