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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문화제·시 승격 60주년 불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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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4일 설악산 권금성서 채화
교동사거리~속초시청 60명 성화 봉송

◇2015년 성화 채화 사진.

【속초】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이병선 속초시장)은 오는 10월 4일 제58회 설악문화제 및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성화 채화 및 성화봉송 행사를 개최한다.

성화 채화는 설악산 권금성에서 진행되며, 채화된 성화는 안전램프에 담겨 차량으로 교동사거리까지 봉송 후에 첫 주자에게 전달해 오전 11시 교동사거리를 출발, 설악로데오거리를 따라 속초시청까지 16개 그룹 60명의 주자가 봉송한다.

재단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숫자 60과 관련된 키워드를 가진 주자를 공모해 60세를 맞이한 그룹, 근무년수 합이 60인 그룹, 60회 졸업기수 그룹 등을 선발했다.

마지막 주자를 통해 이병선 이사장에게 최종 전달되는 성화는 시청 본관 1층에 마련된 성화 안치대에 보관했다가 제58회 설악문화제가 시작되는 오는 10월 6월부터 8일까지 축제기간 동안 계속해서 불을 밝힐 예정이다.

이병선 이사장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설악산에서 이뤄지는 성화 채화와 설악로데오거리 일원에서 펼쳐질 성화 봉송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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