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20·강원특별자치도청)가 2023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금메달을 획득하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가 축전을 보내 황 선수와 한국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지난 27일 밤 축전을 통해 “황선우 선수의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종목 2관왕 달성을 도민들과 함께 축하한다”며 “강원 선수들이 보여주신 눈부신 활약에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정말 자랑스럽다.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 강원의 명예가 더욱 높이 올라갔다”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어 “남은 경기에서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주시길 바라며, 도민분들께서도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