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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서 만나는 마음의 고요 … 7~8일 '고요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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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성군이 7~8일 통일전망대와 금강산 화암사 등에서 고성요가콘서트 '고요콘서트'를 개최한다.

메인 프로그램인 영성음악 공연은 7일 오후 4시 금강산 화암사에서 재일교포 3세로 평양과 서울의 기억을 두 손에 담아내는 특별한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와 소리꾼 여성룡의 ‘생명의 꽃(만다라)’을 비롯해 생황 연주자 김효영과 월드뮤직 그룹 공명 박승원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요가 프로그램으로는 7일 오전 11시 통일전망대에서 DMZ 평화 요가(요가 지도자 이자벨 곽), 8일 오전 6시 30분 금강산 화암사에서 일출 명상(명상 지도자 김 사라스와띠), 8일 오전 10시 마차진해수욕장에서 물빛 힐링 요가(요가 지도자 김경희)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7일 오후 1시 30분 금강산 화암사 경내에서 토크 콘서트를 비롯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에서 출발해 화암사까지 걸어보는 숲길 트레킹, 해달나무 요가연수원의 물빛 힐링 요가, 아야진 마음관리사무소의 색채 치유(유료) 등이 함께 진행된다.

고요콘서트는 일부 지역 제휴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goyocon.quv.kr)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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