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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 노후하수관로 정비 국비 신규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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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평창군이 20년 이상된 노후하수관로 정비를 위한 내년도 환경부 국고보조 신규사업이 확정돼 3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평창군에 따르면 올해 2월 완료한 평창군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환경부 국고보조 신규사업으로 신청한 평창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해 내년도 국비 21억 원 등을 포함 총 34억 원이 확정돼 평창군지역 20년 이상된 노후하수관로 4.1㎞에 대한 정비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침하, 파손, 불명수 유입 등 기능이 저하된 하수관로를 원상회복 시켜 발생 하수의 원활한 이송 처리가 가능하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내년도 국비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만큼 노후하수관로 정비 등 공공하수도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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