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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강원 자원봉사자 따뜻한 미소로 성공 개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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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원 5,000여명 엑스포 기간 통역 주차장 관리 등 구슬땀
추석연휴 기간 매일 90여명 17개 구역 투입 봉사활동 펼쳐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군인 고성, 속초, 인제, 양양 4개시군의 자원봉사자 5,000여명은 지난 22일부터 관람객 안내와 통역, 주차장관리, 솔방울전망대 안전유지, 산책로 숲해설 등 손님맞이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내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열리는 고성, 속초, 인제, 양양 4개 시·군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대회가 끝날 때까지 연인원 5,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관람객 안내와 통역, 주차장 관리, 솔방울전망대 안전유지, 산책로 숲해설 등 손님맞이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이어진 추석연휴도 반납한 채 엑스포 현장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등 성공개최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 고성군의 경우 추석 연휴 기간 매일 9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7개 구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3일 엑스포 현장을 찾은 함명준 고성군수는 "추석연휴기간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정인 고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도 오는 12, 13일 이틀간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을 초청, 산림엑스포 주개최지인 고성에서 전국자원봉사센터 연찬회를 개최한다.

박광구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센터 이사장은 “한달여의 기간동안 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고생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강원도민의 따스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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