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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실버복지센터 ‘어르신 복지 모델’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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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후원, 지역복지 사례 공모전 ‘최우수’
질 높고 효과적이며 투명한 복지서비스 긍정 평가
입주 어르신 설문, 직원의 태도 ‘매우 만족’ 97%

◇화천군실버복지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원의 태도에 대해 ‘매우 만족’이 97%를 차지했다.

【화천】화천군실버복지센터가 ‘어르신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최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등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전국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활력 넘치는 건강 100세를 응원하는 실버복지센터’를 주제로 참가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내에서는 화천군실버복지센터가 유일하게 포함됐으며 질 높고 효과적이며 투명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버복지센터가 입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직원의 태도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이 97%를 차지했으며 환경 및 시설 부문과 프로그램 부문은 ‘매우 만족’이 각각 92%, 84%였다.

센터는 건강교실, 마음행복교실, 평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며 문화강좌, 음악공연 등 특별프로그램과 자율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실버복지센터는 공공실버주택(영구임대아파트)과 실버복지센터를 연계해 지난 2021년 3월 화천읍 신읍리에 준공됐으며 현재 120세대 137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군은 사내면에도 오는 2027년까지 고령자복지주택과 복지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최문순 군수는 “실버복지센터 운영이 이젠 반석 위에 올라섰다”며 “화천형 복지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천군실버복지센터가 어르신들의 노래자랑대회를 열어 호평을 받았다.
◇화천군실버복지센터가 어르신들의 솜씨자랑 코너를 마련하자 어르신들이 관심있게 보고 있다.
◇화천군실버복지센터가 어르신들의 노래자랑대회를 열어 호평을 받았다.
◇화천군실버복지센터가 어르신들을 위해 한글 서예교실을 개설,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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