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2023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22일 열려 일부 지역의 교통이 통제된다.
양양 웰컴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엘리트(중고등부) 10km, 5km경기를 시작으로, 10시부터는 마스터즈 하프코스, 10km, 5km, 남대천 길 걷기 등 6개 종목 4,000여명의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한다.
교통통제는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남대천 제방도로 구간은 전면통제, 낙산대교~오산교~수산항~동호해변~바다정원펜션 앞 구간은 부분통제를 실시한다.
지난해 11월, 1회 행사를 시작돼 올해 2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양양 남대천과 동해바다를 돌아보며 양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전국 규모의 마라톤 대회이다.
행사 당일 교통통제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양양군, 속초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150여명이 교차로와 도로변에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