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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축구 꿈나무들 영국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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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민축구단 유소년팀 다음달 영국서 연수
현지 유소년팀과 경기·프리미어리그 관람 등 예정

◇강릉시민축구단이 26일 해외연수 관련 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진=강릉시민축구단 제공

강릉지역의 축구 꿈나무들이 영국으로 축구 연수를 떠난다.

26일 강릉시민축구단에 따르면 다음달 21일부터 29일까지 강릉시민축구단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영국에서 축구 연수를 한다. 구단 유소년팀 역사상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번 해외 연수에는 선수단과 감독, 구단 관계자 등이 함께한다.

이들은 영국 런던을 방문해 영국 현지 유소년팀과 연습 경기를 갖고, 토트넘 홈구장 방문 및 프리미어리그 관람 등을 할 예정이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이번 연수를 통해 향후 지역 내 유소년 발굴 및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김남식 강릉시민축구단 대표이사는 "해외 연수가 유소년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음 한다"며 "유소년 선수들이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로 성장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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