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은 전소영(영월읍)씨의 데일리가든(daily garden)을 아름다운 정원가꾸기 공모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전 씨의 데일리가든은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 정원의 지속적 확장성, 다양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유일한 어린이 정원 페밀리가든(family garden)과 태평정원을 출품한 신수희씨와 이태평씨는 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 씨와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6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정원 도시 영월’ 컨퍼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개인 정원은 군에서 지정하는 기간 공공 정원과 함께 관광 정원으로 운영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아름다운 정원가꾸기 등을 통해 민간 정원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영월이 1,000만명의 수도권 시민들의 야외 정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