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소방서는 7일 소방서 복도 갤러리에서 소방의날 기념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퇴직 소방공무원인 정종근 작가의 작품 40여점이 공개됐다. 전시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정 작가는 철원소방서에서 퇴직한 후 제19회 신동아 국제예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재덕 서장은 "직원과 방문객들이 정 작가의 작품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심리 안정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