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 도헌학술원은 8일 오전 11시40분 본교 교무회의실에서 ‘학문과 소명’을 주제로 7차 도헌포럼을 개최한다.
도헌포럼은 과거 한림대 수요세미나를 계승해 한국사회의 쟁점을 점검·진단하는 학술회의로, 학계 원로 및 저명 교수를 초청해 학문 후속세대와 학문적 탐구를 나누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서는 노태돈 서울대 국사학과 명예교수가 연사로 나서 ‘고조선 왕검성의 위치와 그 변동’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호근 한림대 도헌학술원장은 “이번 포럼이 한국의 역사적 기원에 대해 숙고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