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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강원역전마라톤대회]원주시·양양군 2일차에도 선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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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강원역전마라톤대회 2일차 영월 출발식이 10일 영월군청 앞에서 열려 이관우 영월부군수, 이병용 영월군 부의장, 정대이 영월경찰서장, 김영언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수 영월군체육회장, 신승근 영월군 육상연맹회장,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 전용재 강원일보 영월지사장이 시총을 하고 있다.
◇10일 영월군청 앞에서 강원역전마라톤 2일차 레이스 시작돼 선수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제32회 강원역전마라톤대회’ 2일차인 10일에도 원주시 선수단과 양양군 선수단이 각각 1, 2부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원주시는 이날 영월군청 앞에서 출발해 평창을 거쳐 원주시청으로 들어오는 25.2㎞ 코스를 1시간27분32초에 완주했다. 1일차와 합산해 3시간00분33초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종착지였던 원주시청으로 김중환(원주시청)이 가장 먼저 들어오자 원강수 원주시장이 선수를 맞이하며 축하를 전했다. 1분27초54로 원주시의 뒤를 이어 들어온 삼척시가 3시간01분57초로 2위, 1시간29분01초로 2일차 레이스를 마친 강릉시가 3시간04분25초로 3위에 올라 있다.

2부에서는 영월군이 1시간29분21초로 가장 먼저 2일차 레이스를 마쳤다. 하지만 종합 3시간05분38초로 이날 1시간29분51초의 기록을 세운 양양군(3시간05분08초)을 역전하지는 못했다. 정선군은 1시간32분40초로 2일차 레이스를 마쳐 종합 3시간17분01초로 2부 3위를 달리고 있다.

◇제32회 강원 역전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각 시·군 대표 선수들이 10일 평창군 평창우체국 앞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장, 지형잔 평창군체육회장, 조진호 강원일보 평창지사장 등 평창지역 기관단체장의 응원을 받으며 힘차게 출발했다. 조상원기자

한편, 이날 영월군청 앞 1소구간 출발지점에서는 이관우 영월부군수, 이병용 영월군 부의장, 정대이 영월경찰서장, 김영언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수 영월군체육회장, 신승근 영월군 육상연맹회장,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 전용재 강원일보 영월지사장이 시총을 맡았다. 평창 구간 출발지점에서는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장, 지형잔 평창군체육회장, 조진호 강원일보 평창지사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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