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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이어진 강릉시 공무원의 소외계층 연탄나눔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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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부터 6년째 실시
지난 17일 연탄나눔 행사 열려

◇강릉시는 지난 17일 강릉시 주문진읍 일원에서 연말연시 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2023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강릉=류호준기자

【강릉】강릉시 공무원들이 6년째 소외 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강릉시는 지난 17일 강릉시 주문진읍 일원에서 연말연시 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2023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와 최길영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시청 및 강릉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공직자가 솔선하여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 이웃사랑 실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365공직자 사랑나눔’을 통해 자율적 모금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는 1,400만원의 모금액이 모여 연탄 1만7,000장을 기부했다. 기탁된 연탄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강릉시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배분될 계획이다.

조태란 시 복지정책과장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지난 17일 강릉시 주문진읍 일원에서 연말연시 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2023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강릉=류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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