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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형 K-연어로 세계 5대 생산국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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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서 2040 비전 선포식

◇강원형 K-연어 비전 선포식이 20일 양양 남대천 수변공원에서 열려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이양수 국회의원,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김진하 양양군수 등 내빈들이 연어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양양=권태명기자

연어 20만톤 생산을 통한 세계 5대 연어 생산국 진입, 고용 창출 3만명 달성을 목표로 한 ‘강원형 K-연어 산업 2040’ 비전이 선포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일 양양 남대천 수변공원에서 ‘강원형 K-연어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진태 도지사, 이양수 국회의원,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김진하 양양군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형 K-연어산업은 2040년까지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사업은 2030년까지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조성, 양식산업단지 마련, 질병예방 연구센터 및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2035년을 목표로 하는 2단계 사업으로 연어 전·후방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단지 클러스터 확장이 진행된다. 2040년까지 추진되는 마지막 3단계는 연어 브랜드 개발, 글로벌 홍보 강화를 통한 연어 수출 활성화 및 세계화를 목표로 한다. 테스트베드는 국비 150억원 등 300억원을 들여 강릉 연곡면에 조성된다.

연어 양식단지와 연관 산업단지는 국비 70억원 등 100억원을 투입, 양양 현북면과 손양면에 만들어진다. 강원형 K-연어 산업에는 (주)동원산업이 6,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 차원에서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자치도가 K-연어 산업화를 통해 글로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은 “100%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연어 시장의 30%를 국산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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