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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는 지금]광해광업공단 "핵심원료 광물 확보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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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해외 현지 프로젝트 등 소개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황규연)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해외자원개발 세미나'를 열고 핵심원료 광물 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K0MIR)이 핵심원료 광물 확보에 적극 나선다.

광해광업공단은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해외자원개발 세미나'를 열고, 해외 광물자원 개발 정보 교류와 협력에 나섰다.

해외광물자원개발 협의회 자원개발분과 주최로 열린 이 행사에는 정부와 자원개발,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총 2개 세션 7개 주제 발표로 진행한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해외자원개발 현황을 비롯해 해외자원개발 특별융자, 세제 등 내년도 정부 지원 정책과 캐나다·호주 핵심 광물 현지 프로젝트 등이 소개됐다.

서창원 공단 해외지원처장은 "세계적으로 자원 통제 경향이 심화하면서 우리나라 기업의 핵심 광물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배터리 등의 핵심 원료 광물 공급망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해광업공단은 핵심 광물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해 민간기업에 최대 90%까지 핵심 광물 탐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 민간주도 해외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공공지원 확대를 목표로 내년 예산 추가 확보와 협력탐사(국고보조) 신설 등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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