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문화재단, ‘2023 춘베리아 특급열차’ 티켓 오픈

22일 오후 6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판매

◇춘천문화재단이 연말콘서트 ‘2023 춘베리아 특급열차’ 티켓을 22일 오후 6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판매한다. 춘천문화재단 제공.

춘천문화재단이 연말콘서트 ‘2023 춘베리아 특급열차’ 티켓을 22일 오후 6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판매한다.

‘2023 춘베리아 특급열차’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춘천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매일 오후 7시부터 80여 분 간 진행된다. 사흘간 이어지는 공연에는 실리카겔, LUCY, 치즈, 10CM, 아마도이자람밴드, 폴킴 등 개성 강한 아티스트 6팀이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춘천문화재단 사회공헌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된 콘서트로 수익금은 향후 문화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사업비로 환원된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최수현 춘천문화재단 도시문화브랜딩팀장은 “많은 이들이 혹독한 춘천의 겨울 추위를 시베리아에 빗대 ‘춘베리아’라 농담 삼아 부르곤 한다”며 “코끝 찡한 추위와 겨울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를 꼭 함께 즐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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