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울은 2013년 춘천에 설립된 에듀테크 전문기업이다. 본사는 강원정보문화진흥원에, 공장은 춘천하이테크타워에 입주해 있다.
문화와 교육, 과학과 예술, 기술과 시장을 포함한 모든 것이 급변하는 사회 속에 ‘새로운 우물’이란 뜻을 담았다. 미래 교육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새울은 교육환경 IT 정보화 구축, AI 기술 접목, 해당 연령에 맞는 교육 콘텐츠 분석 및 제공 등 신기술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그에 특화된 교육기자재를 개발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모든 교육기관의 교수와 교사, 학생,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 및 관련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시스템 정기 점검, 교사 및 학생의 애로사항 해결 등 현장에 대한 분석과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울의 대표적인 실적으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미래교육체험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등이 있다. 또 전국의 다양한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첨단 IT 제품을 적용한 맞춤형 설계, 구축 및 유지·보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전자칠판, 전자교탁)를 직접 제조 및 생산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유일한 기업이다.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 현장의 애로사항을 기반으로 2022년 전자칠판 및 전자교탁 개발에 뛰어들었다. 올해는 직접 생산증명 및 나라장터(G2B), 학교장터(S2B)에 제품등록을 마쳤다.
또 새울은 국내 여러 대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콘텐츠 및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K Telecom의 AI 알버트 코딩 로봇을 활용해 코딩 교육을 하고 있으며, NAVER Whale의 학습플랫폼과 연계해 교육기관에 서비스 중이다.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진출해 국내 최신기술을 도입한 미래 교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에서 현지 업체와 미래교실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페루에서는 5개 시 단위 지자체와 LOI(구매의향서)를 체결했다.
새울은 이번 '2023강원에듀테크박람회'에 참가해 본사에서 직접 제조한 전자칠판 및 전자교탁을 전시·시연할 예정이다. 또 협업 중인 SK Telecom의 AI 알버트 코딩 로봇, NAVER Whale의 학습플랫폼도 함께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