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이 국내 최고 여행 도시 ‘톱 10’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수서발 고속 열차 SRT 차내지 ‘SRT 매거진’은 국내 최고 여행지를 뽑는 2023 어워드에 영월군 등 10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SRT 매거진은 독자 1만152명의 설문조사와 여행 작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방문 관광객 데이터베이스(DB) 분석, 온·오프라인 홍보 자료 편의성 평가를 통해 영월과 목포, 부여, 신안, 여수, 영덕 등 10개 도시를 국내 최고 여행 도시로 선정했다.
이 중 영월은 한반도 지형을 품은 선암마을과 청령포 등 자연 관광자원과 인생샷 성지로 유명한 젊은달와이파크, 동강 뗏목 체험 등으로 주목 받았다. 또 전시관, 체험관, 카페, 로컬푸드·기념품 판매점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 영월관광센터도 영월에 가면 꼭 가야 할 곳으로 꼽혔다.
최명서 군수는 “문화 도시 영월이 행복을 주는 곳, 머물고 싶은 여행 도시로 더욱더 각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