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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수도권에서 기업 투자 유치와 인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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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영월군 투자 유치 홍보 및 취업박람회 개최
컨설팅과 국내·외 마켓팅, 상품 개발, 디자인, 인증, 특허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영월】영월군이 수도권에서 기업 투자 유치와 인재 발굴에 나선다.

영월군과 (재)영월산업진흥원은 27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영월군 투자 유치 홍보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도권 유망 기업의 영월 이전 및 투차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설명회와 귀농·귀촌 안내 등을 진행한다. 특히 (주)앤케어바이오헬스와 영월드씨케이씨, 예밀와인, 알몬티대한중석 등 지역 내 15개 기업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기업에 맞는 인재를 찾는다. 또 창업 보육 센터 등 기업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구매 및 해외 바이어 상담회, 업무 협약 등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한국의 산티아고라고 불리 우는 폐광 지역 힐링 걷기 명소 ‘운탄고도’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관도 운영된다. 이와 함꼐 세경대에서도 전기자동차드론과와 스마트팜과, 스마트문화관광과 등 각 과의 특성과 취업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중심의 서비스 제공 등 홍보에 나선다.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은 “폐광 이후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수도권에서 구인·구직 등 영월을 홍보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을 찾겠다”며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월산업진흥원에서는 지역 기업들에게 컨설팅과 국내·외 마켓팅, 상품 개발, 디자인, 인증, 특허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영월군과 (재)영월산업진흥원은 27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영월군 투자 유치 홍보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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