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창군이 올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2022년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는 한강수계기금이 지원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등 7개 분야에 대한 사업관리 적정성 및 목표달성도 등의 항목을 1년 단위로 평가한다. 군은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의 실제 집행률이 우수한 점과 오염물질 삭감량 등 성과목표 달성율을 높게 평가받아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평가 대상 27개 시·군 중에서 상위 4위의 기록이다.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다음 연도 사업비 증액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심재국 군수는 “그동안 환경기초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은 앞으로도 한강수계의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