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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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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성군은 겨울철 자연재난인 폭설로부터 선제적인 제설 대응 능력 강화와 신속한 상황 대응 체계구축을 위해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군은 사전 제설 장비 점검 및 제설 자재·장비·인력확보, 신속한 상황 대응 체계구축을 통한 완벽한 도로 제설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를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작업 조기 완료를 위한 15톤 덤프 9대, 굴삭기 1대 등 민간 장비 임차와 상습 결빙구간 방활사 구축 77개소, 기존 제설 장비 일제 점검 등선제적 제설 준비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군은 제설 근무반을 편성해 중점 제설 관리 구간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강설 시 신속한 상황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앞서 군은 고성군 자체장비 100여대 및 마을 제설반 트랙터 170여대 등 총 270여대에 대해 제설장비 사용실태 및 점점을 진행해 고장장비에 대해 수리를 진행하고 노후장비를 교체하기도 했다.

함명준 군수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제설 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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