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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제16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 배구 경기’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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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4~26일까지 사흘간 원주 육민관고 체육관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제16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 배구 경기’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4~26일까지 사흘간 원주 육민관고 체육관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제16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 배구 경기’를 개최했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도교육청, 대한체육회, 도배구협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6개 부(남녀 초중고)에 전국 17개 광역시·도 99개 팀 1,900여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이 참가해 배구로 꿈을 키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치열한 경쟁 결과, 충남 대덕초(남초부), 충남 기지초(여초부), 서울 백석중(남중부), 경북 운남중(여중부), 전남 진도고(남고부), 경남 상문고(여고부)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단순히 경기만 펼치지 않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선수와 임원들은 즉석에서 진행된 노래자랑에서 맘껏 끼를 발휘하기도 했다.

신경호 도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위한 신체활동을 일상화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스포츠를 즐기고 스포츠 문화를 향유하는 멋진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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